목차
1. THE BEE, 왜 특별할까?
2. 내부 인테리어와 공간 구성
3. 추천 메뉴 & 맛 후기
4. 방문 꿀팁과 운영 정보
5. 실제 방문 소감
요즘 광주에서 분위기 좋고 넓은 카페를 찾는다면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곳이 있어요. 바로
광산구에 위치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 THE BEE(더비)입니다. 벌꿀을 테마로 한 독특한 인테리어와 직접 만든 디저트, 여유로운 공간 구성까지 — 커피 한 잔 이상의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죠. 오늘은 제가 직접 다녀온 THE BEE의 매력을 하나씩 소개해볼게요.
1. THE BEE, 왜 특별할까?
광주 광산구 동곡로에 위치한 대형 카페 **THE BEE(더비)**는 양봉업체가 직접 운영하는 ‘벌꿀 테마 카페’로, 지역 내에서도 꽤 독특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어요. 단순히 꿀을 이용한 디저트를 판매하는 걸 넘어서, 브랜드 전체가 ‘벌꿀’이라는 테마로 일관되게 디자인돼 있죠.
카페를 단순한 커피 마시는 공간이 아닌, 체험형 공간으로 재해석한 점이 인상적이에요. 가족 단위 손님이나 아이를 동반한 방문객도 많고, SNS에 공유할 만한 포토존도 많아서 20~40대 여성층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2. 내부 인테리어와 공간 구성
총 2층 규모로 되어 있으며, 실내 면적이 상당히 넓어요. 층고가 높고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 답답함 없이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전체 인테리어는 원목과 화이트톤을 조화시켜 자연스러우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곳곳에 놓인 벌집 모양 장식과 꿀벌 일러스트는 콘셉트를 시각적으로도 잘 살려줘요.
2층은 라운지형 좌석이 많고, 창밖 풍경이 잘 보여서 한적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딱 좋아요. 가족석, 커플석, 스터디석처럼 다양한 유형의 좌석이 배치돼 있는 점도 강점입니다.
3. 추천 메뉴 & 맛 후기
시그니처 메뉴는 단연 ‘허니브리즈’와 ‘벌집꿀 아이스크림’.
- 허니브리즈는 꿀의 진한 향과 청량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탄산음료예요. 단맛이 강하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 벌집꿀 아이스크림은 바닐라 소프트 아이스크림 위에 진짜 벌집꿀이 올라가는 비주얼 메뉴인데, 꿀의 풍미가 진하게 퍼져요. 단맛+식감 조합이 좋아요.
- 빵 종류도 퀄리티가 높은데, 꿀식빵과 허니버터 바게트, 수제 소금빵 등은 전부 매장에서 직접 구워서 나와요. 가격대는 3천~5천원 선으로 구성돼 있고, 맛과 양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 커피류도 베이직한 수준은 충실하게 갖춰져 있어서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를 즐기는 분들도 무난하게 마실 수 있어요.
4. 방문 꿀팁과 운영 정보
- 위치: 광주 광산구 동곡로 185번길 14
- 운영시간: 매일 10:30 ~ 21:00 (연중무휴)
- 주차: 전용 주차장 완비, 30대 이상 가능
- 좌석 수: 약 150석 이상, 콘센트 좌석도 일부 있음
- 인생샷 포인트: 2층 창가 쪽 벌집조명 & 1층 벽면 네온 사인
Tip: 주말 오후 2~4시는 피크 타임이라 대기 줄이 생기기도 해요. 오전 오픈 직후 방문하거나, 평일을 추천해요.
5. 실제 방문 소감
방문일 기준 하루전에도 갔지만 주말크리로 가족방문객이 많은 관계로 가지 못했다.
강력한 돈이 발렸는지 외부가 아주 고오급 졌으며, 으리으리 했다 돈냄새가 풀풀 났다.
알고보니 옆에 양봉협회에서 관리하고 운영하는 카페로 꿀과 벌에 대한 테마가 뚜렷하고 모던한 느낌의 구성으로
아주아주 간만에 좋은 느낌의 카페였다.
물론, 사람이 없을 경우 한정..
하지만, 카페가 아무리 좋고 멋있다 한들, 나 상당히 강력한 꼰대 김코랄 커피맛이 없으면 그게 무슨 카페겠느뇨.
오늘도 수많은 시그니처 메뉴를 재끼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킨다
맛은 모르지만 그렇게 아메리카노 맛은 적당한 산미가 있고, 향이 꼬소롬했다.
총평
인테리어 - 합격
메뉴구성 - 합격
직원 마인드 - 불합격 (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상당한 귀찮음이 느껴짐)
맛 - 합격
낭만 - 합격
산슐랭가이드 제 점수는요 . . . 3.6 / 5.0
강력한 자본이 들어간거 치고는 상당한 점수다, 내몸이 한가롭고 카페가 한가로울때 그때 또 기회가 된다면
재방하게쑤다...